남편과 사이가 냉랭해진지 4개월째 들어서네요요즘은 주말에 다같이 애들이랑 같이 놀러도 다니고사소한 대화정도만 해요두달전엔 냉전이 심했어요주말이 되면 저랑 같이 어디 안가고회사일로 힘들어 거의 동굴에 들어간 사람같았죠그래서 내버려뒀어요그러다 요즘은 같이 쉬는날 어디가려고는 하네요근데 문제는 평일엔 일끝나고 통보없이 회식가거나 하는게일상이네요 늦게오거나 ..
부부토크 | 우유두잔두세요 | 추천 53 | 조회 73413
결혼 4년차, 첫아이 3살, 둘째는 이제 임신 3개월차입니다.연애때부터 그랬습니다. 아내 성격이 살가운 성격은 아니었어요. 보통 남녀가 연애하면서 싸우는 경우를 보면 남자가 연락을 안해서 여자가 서운해하잖아요.저희는 딱 반대였습니다. 먼저 연락하는 법이 없어서 제가 많이 서운한 편이었습니다. 보통 직장이 바빠도 점심 시간이나 화장실 가면서 잠깐 카톡 ..
부부토크 | 카르디아 | 추천 78 | 조회 42368
남편이랑 요즘 사이가 안좋아요흔히 애때문에 산다고 하죠??제가 결혼 6년차에 이러고살줄은 몰랐어요..작년 연말에 여행때까지 사이좋은 부부였는데신랑 회사스레스 최고조와 저에 육아 스트레스최고조.. 그런 상태에 서로입장따윈 무시한채로싸운뒤 서로 그냥 대면대면하네요원래 싸우면 화해하고 맥주한잔하고 잘 넘겼는데..우리부부에게도 권태기가 온걸까요???한두달은 ..
부부토크 | 쏟아지는별빛 | 추천 76 | 조회 94164
결혼한지 18년째 고등학생 초등학생 두아이 엄마예요남편은 직장생활 성실히 하고 사람들 관계 원만하고 겉으로 문제가 없습니다.단점은 친구들 좋아하고, 집에선 잠을 자거나 하루종일 tv보거나 등등 혼자 시간을 보내요소리도 거실에 크게 틀어 놓고 보죠. 밖에선 사람들 어울리는 것 좋아하고 집에선 혼자 휴식하고요 집에선 거의 대화가 없고 아이들과 일박으로 여..
부부토크 | 소리새 | 추천 45 | 조회 20625
안녕하세요, 미즈넷 보기만하다가 제목처럼 어디 말할데도, 조언을 구할데도 딱히 없어 글올려요.결혼 2년차 30대 초반 여성, 결혼후 신랑 고향으로 따라내려오게되면서 자연스레 경단녀/전업주부 하고 있어요저는 내성적인 성격은 아닌데 인간관계가 좁아요사람과의 만남이 싫은건 아닌데 이상하게 인맥을 넓혀나가는데는 소질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학창시절때부터 친구는 ..
결혼, 고민있어요 | ji-young☆ | 추천 167 | 조회 86341
어느덧 그렇게 되었네요.. 40대 중반.. 큰 딸아이는 고 고등학교 들어가고 둘째는 초등학생대학 졸업하자마자 들어간 직장에서 근 18년째 근속하면서, 중간에 나름 경쟁력을 키운다고야간/주말 대학원을 다녀서 학위도 따고, 집도 사고.. 별 큰 빚도 없고..나름대로 가장 노릇 잘 하면서큰 우여곡절 없이 살아왔나보다 싶은데이쯤에서 나 자신을 보고, 내 주위..
유부남 희로애락 | OC | 추천 297 | 조회 123956
연애할때 이남자는 참으로 자상했다..내가 해달라면 무슨 수를 쓰더라도 다 해줬다..내 부모에게도 잘하고는 물론이고 자기 부모에게도 참 잘한다.100점짜리 남편감이다..이런 남자 놓칠수 없었다..그래서 결혼을 했다..세월이 지나 아이를 낳고 우린 행복했다..그런데 요즘 부부싸움이 잦다...시어머니는 남편에게 자주 전화를 한다..내 아들 보고 싶다는데 무..
남녀속마음토크 | 다큐인 | 추천 25 | 조회 24977
결혼 만 7년차, 28개월 된 딸 하나 있습니다.누구나 다 그렇겠지만은.. 살다 보니 저는 결혼 생활이 참 힘드네요..외로움이 싫어 결혼을 도피로 삼아 연애 1년 만에 결혼을 했고, 10이면 10 모두 말리는 서두르는 결혼을 했어요.하지만 외로움은 절대 채워지지도 않을 뿐더러,다툼이 반복될때 마다 서로가 상처를 입는듯 하네요..항상 서로 입장은 일방 ..
부부토크 | 이런이런 | 추천 62 | 조회 54554
안녕하세요.우린 결혼한지 12년 되었고,,아이도 10살짜리 하나 있어요~우선 소개로 만나 6개월만에 결혼할 나이때이기에괜찬다싶어지요사랑은 깊지 않지만서로 의지하면서 살아야 겠다 생각하면서 살아야 되는 사이지요~문제는 같이 사는데 남편에게 정을 느끼지 못해요~예를들면이사를 하면이사관련된 것은 대충 스케줄 잡아 대충오면서다른 집 여자가 도배장판 보러 가면..
부부토크 | 푸른들 | 추천 260 | 조회 151600
결혼한지 13년째입니다.선후배라 재밌게도 지냈고어려운 유학생활도 잘 마치고..아내에게 고맙기도 하고 아직은사랑스럽고 감사함이 많습니다.이상하게 의도치 않게 글이 써지네요...몇년전부터 서로에게 소홀하게 되고사소한 말다툼과 서로를 이해하는 폭이좁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서로를 믿고 의지한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을 그렇지 않았던것 같네요..작년에 아내가 허리디스..
유부남 희로애락 | 돼지다람쥐 | 추천 55 | 조회 4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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