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6살 남자로 작년 3월 폐암을 진단받고 당시 폐암이 늑막과 간으로 전이되었다고 하였으나 좋은 의사 선생님을 만나 지금까지 잘 치료받고 있습니다.하지만 지난달 뇌로 전이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항암치료를 중단후 머리에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삶이 많이 남지는 않았겠지요.이런 저에게 한가지 고민이 있습니다.저의 딸아이입니다.여기는 딸의 나이대와..
사랑과 이별 | 사랑한다 | 추천 160 | 조회 30557
제발 검소한 결혼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다. 요즘 부모들 자식 결혼시키려면 신경쓰이는부분도 너무 많고, 아들가진부모는 집때문에도 허리휘는데, 예전에 없던 꾸밈비라는걸 신부들이 만들어서 시댁에 한번더 부담을준다. 조촐하고 검소하게 진정 친한분들만 초대해서 결혼식하고, 신부들 제발 친구들과 비교해가면서 시댁힘들게 안했으면좋겠다. 참고로 난 딸, 아들, 한..
결혼, 고민있어요 | 가을햇살 | 추천 270 | 조회 80742
저는 올해 29살 딸하나 를 가진 평범한 아버지 입니다.세상을 살다보니 이런 경우도 있네요.모,내세울 많한 스팩도 없고 화려한 경력도 없는 지방대 4년을 졸업하고 (천안쪽)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사회복지사) 공부를 좀,못해서...그런데 말이죠 대학생활 4년은 물론이고 29살 먹는 지금까지 남자 친구는 물론, 연애 한번 해보지 못하고 일요일 과 공휴일 ..
결혼, 고민있어요 | kbs5538 | 추천 175 | 조회 61683
저는 시할머니까지 모시며 그수많은 제사와 명절을 지내왔 습니다.당연히 여자가 시집가면 해야할도리라 생각하며시어머니 잔소리 들어가면서 수십년을 이 악물고 지내왔습니다. 두명의 딸과 한명의 아들을 낳고 저도 내딸만큼은 나같이 시집살이 고되게 안했으면 바랬는데 내딸이 결혼해서 "엄마 나 시댁 가기 싫어 제사,명절때만되면 애도 못보고 부엌서 일만 해..
며느리 희로애락 | 맘스필 | 추천 1104 | 조회 279735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시린 내 딸이다. 크게 넉넉한 살림은 아니지만 시어른들 모시고 도란도란 사는 모습이 참 예쁜 우리 딸 ㅡ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그런 맘으로 자녀를 위하여 여간 애를쓰 면서도 자신의 삶을 향한 여유를 잃지않으려 노력을 하 면서 사는 모습을 보노라면 내 맘이 흐뭇하면서도 여전히 애 잔함이 가시지 않음은 왜일까ㅡ 하필이면 내가 사업에 크..
며느리 희로애락 | 한 성 깔 | 추천 199 | 조회 48591
안녕하세요?날씨가 많이 무덥네요.저한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예쁘고 착한 딸아이가 있어요.올해 24세인데 현재 일본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어요.다름이 아니라 이쁜 딸애가 아빠없이 제가 혼자 키웠거던요.그래서 걱정입니다.딸아이가 이젠 연애도하고 결혼도 해야하는데 홀어미라걱정이네요.저도 직장 다닙니다.한달월급이 250만원.딸아이도 이정도 벌고요.딸애는 ..
결혼, 고민있어요 | 작은구슬 | 추천 533 | 조회 192969
고2때 엄마랑 아빠의 냉각기가 절정을 찍을때..아빠가게에 새아주머니가 들어오셨어요.기존에 엄마가 하시던일을 그아주머니가 하시는데회식 출장등 어디든 아빠와 함께셨죠.(건축업계)심증은가지만 물증없는..엄마도 속은 끓는데 다시 일을 할수없는 상태(공황장애)여서 쉬고계셨는데 그아주머니도어느순간 엄마를 무시하더라구요.아빠랑 사이가 안좋아서 우숩게 보였는지..아..
부부토크 | 올리브나무 | 추천 416 | 조회 90227
제목 그대롭니다.. 지금 온몸이 떨리고 충격받아서제정신이 아니였는데.. 우선 저 혼자 해결 하기가힘들어서..글을 올립니다..휴..우선 전 24살 여자이고 제 밑으로 남동생이 있습니다둘다 대학생입니다..엄마가 등산을 좋아하시고 산악회에 가입해서다니는건 알고 있었어요..사실 1달전에 엄마 휴대폰으로 이상한 남자가자꾸 문자가 오는것을 아빠가 알아채고..한번..
오늘 속상해 | 런투유 | 추천 433 | 조회 226190
안녕하세요.저는 20대 중반의 여성입니다.제가 아직 학생이고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판단도 안서고 마음이 답답해서 인생 미리 사신 선배님들께 도움을 얻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방탈이라면 죄송합니다. 먼저 양해 부탁드릴게요....) 저희 어머니는 전업주부입니다. 2년전에 어머니께서 갑자기 펑펑 우시면서 아버지가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고 저에게 털어 ..
부부토크 | 어떡해요 | 추천 88 | 조회 70639
50대 후반의 주부입니다.30-40대에는 5월이 참 벅찼던 기억이 있습니다. 양쪽 부모님의 어버이날, 두 딸들의 어린이 날, 게다가 학교와 학원 선생님들의 스승의날- 모두 그냥 넘길수없고, 그들이 친구들 앞에서 주눅들지않고 자랑거리가 있게하려고 애쓰다보면 몇달치 생활비 끌어다 쓰는건 예사였습니다.이제 내가 받을 나이가 되니 자식들에게 그런 부담주고싶지..
결혼, 고민있어요 | long time | 추천 106 | 조회 23656
2019년 1월 14일 미즈넷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상세한 내용 및 게시글 백업 방법은 자세한 내용 보기를 참고해주세요. 그동안 Daum 미즈넷 서비스를 사랑해주신 이용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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