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에 일찍 결혼해 시부모님과 살다분가한지 5년정도.신랑이랑 장사하면서 신랑이 절 많이 안도와주는걸 아시곤 그 후부턴 제눈치를 보시내요장사할때 두 아이들 봐주신것도 항상 감사하고,힘들때 도와주신것도 두고두고 갚아야 하는데,항상 미안해 하시네요. 남자 만나 고생한다고ㅋ장사접고 신랑과 일자리 알아보던중 제가 먼저일하게 되면서 아이들 저녁에 봐주시는데..
며느리 희로애락 | 새우깡소녀 | 추천 489 | 조회 160467
항상 역지사지 해라!~처음부터 시댁 미워하고 욕하는 며늘은 없다.나또한 그랬다처음부터 시댁을 싫어하진 않았다 여기보니깐 시댁욕하는 며늘보고 된장통이라고 욕하는데...그러는 사람들은 얼마나 처갓집에 잘하고 사는지... 서로 해준거 없음 안바라면 트러블 없다왜?? 해준건 쥐뿔도 없는데 받기만을 바라는가?? 그리고 너무 시댁에 올인하기 바라지 마라!며늘도 ..
며느리 희로애락 | 이유없는 반항아 | 추천 116 | 조회 23021
남편이 항상두고 쓰는 말이"며느리 건드리지 마소""며느리 일에 간섭하지 말소"며느리하는 일에 간섭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며느리 마음을 건드려 놓으면 손주들까지멀어진다는 이야기도 자주 합니다 며느리가손주들에게 할아버지 할머니 평을 하게된다는 겁니다 며느리들을 가르친단 생각은 옛말이란 겁니다우리때야 국민학교 실력이 대세지만며느리 세대는 대학 실력자들이여 남..
며느리 희로애락 | dkskpk | 추천 160 | 조회 55078
ㅎㅎㅎ 아이고 난리났네요.. 웬 베스트;; 당황스러워라. 일단 덕담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여러분께도 새해에도 모두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시어머니 생일상 한번 차려드리라는 분들도 많으시네요.저라고 그런 맘이 없겠습니까.그러나 저희 어머님은 같이 먹고 같이 노는게 좋지 누군 일하고 누군 먹기만하고..그런거 본인이 시집살이 하시면서 맘에..
며느리 희로애락 | 심부인의 | 추천 900 | 조회 180884
며느리들 사는 모습 매번 눈으로만 보다가 오늘 처음으로 글 남깁니다.저의 어머니 오늘 전화하셨습니다.어머니 :애미 오늘 시간 되면 집에 좀 들려라..저 : 왜요 어머니 뭐 또 해놓으셨어요?어머니 : 응 김장 해놨으니까 오늘 시간 되면 퇴근하면서 와서 가져가라고... 너 시간 안되면 아범 보내라저 : 어머니 진짜 제가 어머니 땜에 못살아요. 이번주에 애..
며느리 희로애락 | 행운가득 | 추천 610 | 조회 137828
빨래하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아버님께서 남편의 체크카드가 휘어진걸 보시고, 왜 휘어졌냐고 물어보셨었어요. 남편이 주머니에서 빼지않고 건조기돌렸더니 휘어졌다고 말씀드렸죠. 아버님께선 남편에게 버럭" 그러니까 넣을때 그런건 잘 확인해야지!!" 하시는찰나 제가 "다 제잘못이에요, 제가 확인하고 세탁했어야하는데..."..
며느리 희로애락 | naong | 추천 377 | 조회 83262
올해 우연히 이 곳을 알게 되어 많은 사연을 보았습니다. 열심히 글만 읽었는데 김장철 지나면서 처음으로 글 올려 봅니다.결혼한지 17년 되었습니다. 너무 젊지도 그렇다고 나이를 먹은 것도 아닌 한참 아이키우고 정신없는 세대입니다. 저는 김장을 두 번 합니다. 11월 초 시댁에서 한 번, 11월 말 친정에서 한 번. 카톡도 안 하는 아날로그 세대인 제가..
며느리 희로애락 | 연두비 | 추천 140 | 조회 32315
퇴근하고 집에 갓는데 커다란 택배 두개김장김치햇다고 시댁에서 친정꺼랑 저희꺼 보내주셧네요결혼 삼년째 매년 이때면 보내주시는 멀리 시골에 계시는 시부모님너무 고맙네요김장할때 한번두 도와드린적없고 용돈도 넉넉히 못드리지만항상 챙겨주시는 시부모님,전 참 행복합니다남편한테 저나해서 항상 잘챙겨주라 하시고,남편이 저보다 3살 많거든요티비나 미즈넷에서 시댁갈등 ..
며느리 희로애락 | 공쥬님 | 추천 163 | 조회 50999
항상 언제 김치하는지 가르쳐 주시지도 않고 언제 할거냐고 여쭤보면 잘 모르겠다고 말씀하시고 김치 다 하고 "김장 했다. 가져가라"라고 전화하시던 어머니~~ 늦둥이 낳고 직장 다니면서 예민한 아이 키우다 보니 넘 힘들어 주말엔 쉬어야지 제가 버틸 수 있어서 시댁에 한달에 한번 갈까 말까가 되었네요. 직장다니랴 애 키우랴 힘들다는거 아셔서 놀러 오라는 말..
며느리 희로애락 | 아줌마 | 추천 232 | 조회 49131
어릴적. 우리 할매랑 살적에유난스레 잘 토하고 체하곤 했던 내가 배가 아프다고하면 늘 솔죽을 끓여줬다. 할머니가 끓여준 솔죽 한그릇 먹고나면 이내 배앓이가 멈추곤했다. 정말 솔죽이 배앓이에 좋은건지 솔죽을 내오며 이거 먹으면 낫는다는 할매의 말에 입혀진 플라시보 효과인지는 모르겠지만 효과는 정말 좋았다. 무엇보다도 솔죽이 내입에 딱 맞아서 이따금 솔죽..
며느리 희로애락 | 바쁨 | 추천 257 | 조회 45454
2019년 1월 14일 미즈넷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상세한 내용 및 게시글 백업 방법은 자세한 내용 보기를 참고해주세요. 그동안 Daum 미즈넷 서비스를 사랑해주신 이용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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