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편은 너무나도 효자랍니다.엄마란 존재가 뭐라고 물어니까 자식한테 효도 받을려고 존재한다네요.ㅎㅎ말문이 막히고 숨이 턱턱~저흰 자식이 없음니다.결혼 17년찬데 우리둘이 부부문제로 싸운건 한번도 없음니다.항상 싸움의 원인은 남편 엄마.시엄마라고 부르기도 싫습니다.남편이 8년전에 좀 많이 아파서 병원 중환자실에 있는데 남편 엄마란 사람이 저한테 전화를 ..
며느리 희로애락 | 장미향기 | 추천 73 | 조회 159327
결혼전엔 그렇게 처신을 잘하던 남편이 결혼후부터 급 효자강림하셨네요.참고로 남편은 아직 대학생이고 저희 부부는 제가 혼자 벌어 살고있습니다.빠듯한 월급이라 주말에는 알바까지 하면서...그런 상황 뻔히 알면서 시어머니께서 아이를 빨리 낳으라고 제촉하십니다.자신이 키워주실테니 저는 걱정말고 일하라고요.시어머니께서는 전주에사신다는점....나참.그말에 좀 기..
며느리 희로애락 | 굴 | 추천 44 | 조회 65577
결혼 4년차 두아이 엄마에요제 상황이 어떤지 객관적 의견 듣고자 제처지 상황 나열해볼께요. 신랑 자상하고 성실하고 작은 아파트에 직장 탄탄해 결혼했어요결혼초부터 마음은 좋지만 평범하지않은 시어머님때문에 마음고생 시작되었지요 아버님 2년전에 돌아가시자 무녀독남 아들을 그전보다 더욱 가까이 하시는데ㅡ 아버님계실때도 평균 한달 2~3번 갔어요ㅡ여차저차 아버..
부부토크 | sugabelle | 추천 74 | 조회 44218
남편! 효잡니다. 대한민국에서 개도 안물어간다는 효자가 제남편 입죠!추석지나서도 무수히 많이 시댁에 드나들었고 그저깨도 시댁에 갔다왔네요.시댁에 가서 밭에 계신 어머님 뵙고 댁에들어가니 아버님 계시더군요. 아버님 하시는 말씀 애들이랑 니처는 거기(밭)에 놔두고오지 왜 데리고왔노? ㅋㅋㅋ애들 이제 16 개월 37개월... ㅋㅋㅋ앉아있을곳도 없어서 밭고랑..
며느리 희로애락 | 봄바람 | 추천 148 | 조회 46613
날씨 나쁘게 해달라고 기도 하셨던 분이 아마도 취소해주셨나봐요 그 기도 , 날씨가 정말로 좋아서 다행이었습니다 파도도 없어서 멀미도 안하고 잘~ 다녀왔네요울어머니 항상 그러는분이라 정말인지 ..나 듣기좋으라고 그러시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동유럽이고 어디고 외국도 여기저기 많이 다니셨는데 ..울릉도가 젤 좋다고 몇번을 말씀하시더군요원래 외식하면 정말 맛..
며느리 희로애락 | 그여자 | 추천 64 | 조회 29700
관심 가져주시고 공감해주신분들께 감사드려요...^^근데 생각보다 제가 말을 하려했던 요지가 무엇인지,글의 전체 문맥을 이해못하시고 본인들 눈에 거슬리는 꼬투리하나 잡아서사람심기건드리는 댓글들도 많아서 글을 내리게 되었어요...앞으로도 더 제 자신을 계발하고 다듬어서 좋은 인연 또만들어야죠^^ 물론 그 남자도 이 글을 읽고 보통 여자들은 그런 상황에서어..
결혼, 고민있어요 | 장미향기 | 추천 472 | 조회 116466
저희는 1000에 55만원 월세 살고 있고, 뱃속 아이까지 2명이 있습니다. 남편이 사업을 한번 망해서 힘든 상황이고 다시 재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어머니는 전세 살고 계시고, 매달 연금으로 50만원이 나오고, 남편이 3형제인데... 2형제가 각각 10만원씩 생활비를 드립니다. 시어머니는 지금 남편이 하는 일을 가끔 도와서 매달 많게는 몇백...
부부토크 | 땅콩 | 추천 112 | 조회 231670
울 신랑 효자입니다 정말 알아주는.. 부모님께 싫은소리 단한번 하지 안는 .. 아니 못하는.. 부모님 맘 아프다고... 근데 젤 가까이 있는 저에겐 할말 못할말 마구마구 다해요.. 저한테하는건 당연시여기고 괜찬다네요.. 지마눌 맘은 철갑을 둘렀는지..울시어머님이 올봄에 돌아가셔서 올추석부터 울집에서 하기로했어요 저의시집도 제사가 없어서 아무것도 모른상..
며느리 희로애락 | 아잉 | 추천 49 | 조회 24789
한동안 눈팅만 하다 ... 올려봅니다. 남편 일때문에 시아버님과 제 명의가 필요해 은행일을 보기로 해서 만나기로 했습니다.은행에 일단 가서 기다리란 말을 듣고 기다리던중 아버님과 남편이 들어오더군요.그런데 남편이.. 저쪽에 어머니도 오셨어.. 가서 모셔와... 이럽니다. 왜 저쪽에?? 오시다 아버님과 다투셨나? ( 자주 그러십니다 )하며 그쪽으로 가니..
며느리 희로애락 | 키더 | 추천 94 | 조회 32355
댓글들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습니다. 댓글 주신 분들 넘 감사드려요^^; 몇번이고 다시 읽어보았네요어제도..아버님께 문자 오고 전화오고.. 대체 무슨일이냐고 무슨일이 있었냐고 그러셨는데답장이나 전화 안드렸습니다. 남친보고 헤어졌다고 말씀드리라고하고는 이제 정말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결혼, 고민있어요 | 은반요정 | 추천 6 | 조회 20231
2019년 1월 14일 미즈넷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상세한 내용 및 게시글 백업 방법은 자세한 내용 보기를 참고해주세요. 그동안 Daum 미즈넷 서비스를 사랑해주신 이용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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