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중반 미혼의 중소기업 경리입니다. 7년 가까이 근무했고 여직원은 다 그렇듯 회사 살림을 살듯이 애착심을 갖고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제 일에 자부심은 없습니다. 제가 일하는 직종인 경리직을 비하하거나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제 직업에 당당하지 않습니다.너무 늦게 철들어버리고 현실을 알게 되어버리니 공부를 안했던 것에 대한..
직장생활 빠샤 | 나란여자 | 추천 43 | 조회 36297
요새 고졸로 산다는거 전보다는 조금 달라 졌는지요?워낙이 국가 차원에서 지원이 어떻고 앞으로는 정부 차원에서 어쩌구 하던데...지금 이십대로 살아가면서 혹시 고졸이었다면 어땠을가 하는 마음을 알고 싶어요 저는 군에간 아들 둔 엄마 입니다.울 아들이 대학 입학 안하고 군부터 갔어요그래서 제대하고 본인이 공부하면 대학 보내고별로 공부에 뜻이 없다면 고졸로..
20대들의 고민 | 지나 | 추천 71 | 조회 56207
4년제 대학나와 경기가 안좋아 전공은 안살리고..다른직업를 택해..자리잡은지 2년.. 자기벌이는 그런대로 괜찮은데 2교대 근무라 쉬는날도없고..차라리 시댁에 농사를 크게 짓는데나도 농사 지을까?하던 말이..점점 커지고있어요...그냥 던진 말이 아버님도 너가 하면 밀어주겠다 하시고..수원서 지방에 시집와서 외롭고 별로 친구도 없는데농사지으러 촌에서 살면..
부부토크 | jey | 추천 8 | 조회 18882
작년 10월 결혼한 신혼부부입니다. 남편은 올해 39, 저는 30이며, 둘다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결혼 전부터 신랑이 박사 과정을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나이가 이제 40이 다되어가고, 박사 과정이 석사 과정처럼 2년 걸리는 것도 아니니, 박사 과정 갈 생각이 있다면 결혼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확실히 했었습니다. 결혼하지 않겠다니, 3일간 대치 ..
부부토크 | 고민중 | 추천 59 | 조회 31952
미즈넷이니까 편하게 막말해보자면...제 남편이 어떻게 이 정도는 되게 성장했을까 싶은 정도로 결혼 초에 제 눈에 보여지는 시부모님의 모습은 무식하고 가난하고 황당했어요 결혼 때 십원 한장 안보태주고선(남편 앞으로 시누이 등록금 빚이 있었어요) 예단은 얼마 할꺼냐..빚으로 단칸방부터 시작한 저희에게 매달 용돈은 얼마를 줄테냐..명절에 친정엔 뭐하러 가냐..
며느리 희로애락 | 은나비 | 추천 1000 | 조회 260832
안녕하세요..저는 25살 남자이구요..한국에서 군전역하고 잠시 외국계기업에서 1년정도 일한후 현재는 독일에 공부하기위해 나와있는 학생입니다.매일 다른 분들이 올린 글을 보며 한국 생각을 가끔씩하고 있는데요 제가 일반적인 사람들과 조금은 다른 인생을 계획중이라 이렇게 글을 올려 여쭙네요..(핸드폰으로 쓰는거라 참고좀..^^;;)저는 우선 학벌이라는 단어..
20대들의 고민 | LJY88 | 추천 46 | 조회 18954
비슷한제목있어서 봤더니 제꺼네요ㅎㅎ댓글중에 제 대학 얘기가 있어서요~저는 인서울 여대구요.저희아버지는 연고전의 당사자셨구요.아빤 명문대로인해 받는 혜택과공부열심히해서 얻은 보상을 아는.그리고 기회가 더 많은 남자 만나라구요. 에휴. 그리고 요새 남자친구가 방통대 다니는데 편입얘기나오길래 조금씩 좋다고 말하고있긴한대..강요하진않고있어요. 하면 좋겠지만 ..
사랑과 이별 | 안늉 | 추천 2 | 조회 16865
내 나이 33.. 정말 가지고 싶은 남자였는데... 학벌 때매 남자한테 까이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긴 누굴 탓하겠어요..내 주제도 모르고 .. 사랑으로 될수도 있지 않나 하는 도둑년 심뽀를 먹은 내 자신에게 너무 창피하고.. 굴욕스럽네요... 그런 스펙 좋은 남자가 뭐가 부족해서 나랑 결혼하겠어요?? 나같아도 안하겠네... 왜 그걸 여태 몰랐을..
싱글토크 | bebering | 추천 87 | 조회 109940
미즈넷 구경만 하다 오늘 처음 글 올려요저는 27 결혼한지 2년된 새댁입니다 여러분들 아시죠 치우친 결혼 그후 힘들고 고달픈 결혼생활 ㅡ 저는 각오하고 결혼했습니다 현실적으로 봤을때 남편과 저는 이루어질수 없다고 생각했었어요 남편, 부유한집 게다 의사, 교수, 선생님, 학자 집안이거든요 첨에 그얘기 들었을때 너무 놀랐어요 아버님께선 교수생활 20년을 ..
며느리 희로애락 | 김영미 | 추천 125 | 조회 37413
핸드폰으로 쓰는거라 두서없어서 죄송합니다..;미즈넷에 계신 많은 언니들, 이모님들 ..저는 올해 24살(만으로 22살)인 대학 졸업 예정자 이구요..남친은 2살 더 많은 같은 학교 선배입니다.신입생때 처음 만났다가 제가 먼저 좋아해서 쫓아다녔구요..2년간 그 남자 휴학하고 고향갔다 왔을때 만나던 사람들 전부 정리하고 적극적으로 매달렸습니다.지금은 사귄..
연애의 기술 | 꿈꾸길바라 | 추천 18 | 조회 61492
2019년 1월 14일 미즈넷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상세한 내용 및 게시글 백업 방법은 자세한 내용 보기를 참고해주세요. 그동안 Daum 미즈넷 서비스를 사랑해주신 이용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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