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어머니,신랑 얘기를 하고자해요여기글들보면 이상한 시어머니들도 많아결혼전에 걱정도했었는데,전 우리어머니 며느리라서 좋다고 생각하고있어요.다음주면 결혼3주년 기념일이에요지금은 이쁜 쌍둥이 아가들이 배안에 있습니다.어제 저녁에 어머니가 저녁먹자고하셔서 갔었는데,제가 좋아하는 치킨도 튀겨놓으시고 임신하고나고부터 치킨을 유난히 잘먹습니다ㅋ임신전엔 반마리..
며느리 희로애락 | 잉잉 | 추천 163 | 조회 39924
"이 또한 행복이다"토요일 맞벌이하는 아들이8살둥이 남매 여섯살 아들어제 손주 셋을 데리고 차로 한시간 반 거리 할머니 집에 왔습니다며느리가 쌓인 피로를 풀고 싶다고 아이들 엄마에게 휴가를 주고 싶어 한달에 한번씩아들이 손주 셋 데리고 할머니 집에 옵니다직장에서 살림에서 --- 피로---아이들이 없는 24시간 하루 조용한 휴식며느리는 실컨 잠을 잔다고..
며느리 희로애락 | ppcc | 추천 212 | 조회 40416
우리집은 삼남매가 사이가 좋은편입니다위로 언니ㆍ저ㆍ남동생입니다며칠전 친정엄마 칠순기념으로 대가족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각자 집에서 돈을 걷어서 다녀왔는데 가기전부터 올케한테 미안해지더라구요~그 시자 들어도 싫다하는데 애들 마저 시조카이니 얼마나 힘들까 싶어서요ㆍ거기다 막내라구 계획까지 짜와서 신경을 쓰는거 같아서 조심히 말했습니다넘 힘들게 생각하지말구..
며느리 희로애락 | 륜맘 | 추천 388 | 조회 99308
후기: 일하다 잠시 짬내서 들어와보니 메인에 올라가있네요.. 어제는 상황이 웃겨서 쓴건데.. 본의아닌 자랑글이 되어버렸고.. 뭐..자랑할만한 시엄니라 기쁜 마음으로..인정 합니다~ ^^ 많은 분들 흐믓한 마음으로 예쁘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좀 궁금한지 추가 질문 하신분들께는 답글 달았구요.. 뭐.. 누가 뭐라던.. 하루하루 즐겁고 감사하게 살고 있..
며느리 희로애락 | 군웅맘 | 추천 668 | 조회 142476
저는 연애10개월 결혼 한달조금 넘은 새댁이네요ㅎ임신6개월차인 임산부이기두하구요ㅎ저희신랑이랑은 결혼할 운명이었던건지 쫌 빨리진행되긴 했어도 순탄하게결혼준비를 하고 결혼에골인 지금은 혼인신고까지 끝내고 알콩달콩 살고 있네요 결혼준비하면서 저희친정이 경제적사정이 많이 어려워 도움을 많이 받을수가 없었는데 저희시댁에서 전적으로 다이해해주시고 물심양면 지원해..
부부토크 | 귀요미 | 추천 185 | 조회 51730
결혼 14년 동안 시댁에 자주 다니면서도 아버님께 들은 말은 10개도 채 안될 정도로 말씀이 없으신 분이에요. 올해 83세이신데 키도 160정도 될까하는 키에 아주 마르시고 이는 다 빠져 몇개 없으세요. 그런 아버님이 우리 가시면 딱 한마디 왔어~~~아주 귀여우시게 환한 미소로 반겨 주세요. 일체 사람 귀찮게도 간섭도 안하시는 그런 아버님이 일요일 갑..
남녀속마음토크 | 복주머니 | 추천 572 | 조회 113529
워킹맘 주말부부 3년차 접어드네요어머님과 울아들 저 이렇게 위험한동거라고 여겼던 세월이 벌써 3년입니다.어머님 고향에서 저희 위해 두발벗고 손주 봐주신다고 한 걸음에 달려와 주셨네요어머님도 오죽 며느리 눈치보실까요....신행다녀와 어머님께 인사드린다고 주차장에 주차하는데, 창문에 달린 얇은 커텐 속에서 몰래 저희를보시고 창문에서 사라지셨죠. 현관문이 ..
며느리 희로애락 | 그대옆oi좋or | 추천 229 | 조회 54651
추가글...지금와 다시보니 제글이 좀 센치했네요 부끄럽게...전 봄이되면 할머니 생각이 부쩍나요. 그래서 그래요.요맘때쯤이면 시댁 집앞 밭 가장자리에서 미나리를 따곤했었거든요.물에서 자라는 키큰 미나리말고 밭에서 자라는 작은 미나리 있어요.첨엔 어떤게 미나리인지 어떤게 잡초인지도 몰랐는데할머니께서 가르쳐주셨죠.어린애들 놀이터에서 흙장난하는거같은 기분으..
부부토크 | psrpsr | 추천 192 | 조회 19420
어제 임신 확정 받고 양쪽 집에 알려드렸어요저희집은 이미 언니와 남동생의 예쁜 조카들이 있지만 제가 결혼도 늦게 하고 애는 안 갖는다는 말을 자주해서 애기 소식에 많이 기뻐하시고 지방에 계신 관계로 담주에 오셔서 맛난 거 사주마 하셨어요시댁은... 어제 전화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며 오늘 온다고 하시더라구요. 점심 먹고 약 지으러가자시며... 자꾸 몸이..
며느리 희로애락 | 이보라 | 추천 242 | 조회 54194
저희 어머님께서 작년 11월말에 폐암 판정을 받으시고 아버님, 자식들이 손써볼 겨를도 없이 올해 1월말에 돌아가셨어요. 폐암판정 받으시기 전날까지도 건강하셨던 분인데 두달도 안되서 돌아가시고나니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2월초에 둘째를 낳았구요. 첫째를 낳고는 어머님께서 백일까지 매일 오셔서 애를 봐주셨어요. 아침부터 밤까지. 저 힘..
며느리 희로애락 | 달달한거 | 추천 110 | 조회 17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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