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엄마들은 아들둘 가진 부모는 목매달이라고 그런다지요제가 그 아들 둘 키워 장가보낸 시어미입니다그시절엔 아들 둘 낳으면 다들 든든하겠다며 부러워들했는데참 세상 많이 변했군요일찍 지난주에 김장을 했습니다제가 사는곳이 지하수를 쓰다보니 물이 차서 김장이 조금만 늦어도 찬물에 손이곱아서 힘듭니다사람들이 요새는 김장했다고 가져가라그러면 며느리가 아들..
며느리 희로애락 | 진주 | 추천 44 | 조회 181798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 봅니다.몇일전 며느리가 옻닭을 먹고 옻이 올라 이틀동안 입원을 했더군요.저는 지방에 있는지라 연락이 왔어도 못가 봤구요, 집사람(시어머니죠)도 같이 대전 살면서도 들리지를 못했나 봐요. 그런데,며느리가 전화 했더군요.'아버님 저병원에 입원해 있었는데 연락 받으 셨어요?'그래 받았다.'안오셔서 좀 서운 했어요.'미안하다.. 내가 ..
며느리 희로애락 | blackbird | 추천 685 | 조회 287278
정말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전 40대 가장입니다. 물론 외벌이 입니다. 결혼 후 지금까지 . . . 미즈넷에 보다가 보면 별별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 물론 남자들이 잘 못한 부분도 있고 여자들이 잘 못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너무나 불평불만들이 많아서 제 입장에서 눈에 거슬리는 것에 대해서 순전히 제입장에서 써보겠습니다. 첫째, 제 와이프는 남자의 ..
유부남 희로애락 | 산다는것은 | 추천 435 | 조회 193116
자주 미즈넷에 들어와 요즘 젊은 사람들 생각을 배우고 있는 시어머니 된지 1개월도 안된 사람입니다그러나 아무리 세월이 변했더라도 사람에게는 기본 예의가 있는거 아닐까요?아들내외 신혼여행 가서" 비행기 내려 호텔로 가고 있다" 카톡 한번 하고 신혼여행 돌아와서 잘 다녀왔다는 전화 한통 없네요. 지금까지요.미즈넷 며느님들, 아무리 아들이 전화 안 해도 며..
며느리 희로애락 | 새벽길 | 추천 656 | 조회 201278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안한 시누이에요저희 오빠가 일년전에 결혼했습니다 결혼당시 연애 몇개월밖에 안한 한참 좋을때였죠그래서 그런지 완전 새언니한테 푹 빠져있어 가족 누구의 말도 안듣고 언니가 하자는데로만 했네요간단히 설명드리면1.예단혼수 제로(정말1원도안함)2.언니종교결혼(오빠개종)3.언니집오분거리 신혼집(시댁에서 2/3보태줌) 차액 둘이 대출받아 공동명..
며느리 희로애락 | 마음다스리기 | 추천 275 | 조회 147497
나는 두아들을 둔 그야말로 시월드 입니다젊은 며느님들에게는 이 단어가 그리 좋은 단어로 떠올리지 않은 언어라아들을 둔 우리들 입장에선 억울한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옛날 우리들 시대 때는 시부모님 들이 맹목으로 복종하기를 종용했지만지금이야 어디 감히 언감생심 오히려 며느리 시집살이를 할 정도의 우리들의 입장이건만분위기와 문화 시대차이에 그마저도 항변을..
며느리 희로애락 | gnwldus | 추천 161 | 조회 75894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삼십대 중반의 부부입니다. 저는 명문대 출신 대기업 연구원, 아내는 가업을 물려받은 기업 오너입니다. 처음에 결혼할 때 결혼할 때 남자가 집을 해오라? 다이아반지를 끼고 싶다? 뭐 그런 욕심이 전혀 없었죠. 그런 부분이 참 편하고 마음에 들었을 뿐, 아내 집 재산이 탐이 나서 결혼을 덥석했거나 하는 것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저는..
결혼, 고민있어요 | gksmflfkfh | 추천 919 | 조회 566817
가슴에 묻어 두자니 너무도 답답하여 이곳에 글을 올렸고많은 분들 께서 조언해 주셨음니다대다수 분들이 이제 저 앞가림 하라고 하셨는가 하면좋게 내지는 옭지 않게 평가 해 주시였고 어느분 께서는 소설쓴다 든가 예순 늙은이가 무슨 미즈넷을 하냐고하시더 군요그래요 전 1949 년 생 박 x 남 구닥다리 늙은이 올시다 저 동인천에 있던 인천고등기술학교 전자과 ..
며느리 희로애락 | 푸른겨울나무 | 추천 2284 | 조회 611926
며느리들이 아들 멱살을 꽉 잡고 흔들어 댄다는 느낌 입니다이번 연휴때 큰아들 작은 아들 마누라 앞에 끔짝 못한 모습상차릴때 멍하니 앉아 있는 작은 아들에게 작은 며느리 눈치 줍니다가만히 앉아 있지말고 행주로 상도 훔치고 수저도 놓고요멋적은 아들 -- 마눌에게 나는 자네 세수 안한 얼굴도 예쁜데자네는 내가 안 예뻐? 능청떠는 작은 아들 -- 큰 아들도 ..
며느리 희로애락 | dkskpk | 추천 117 | 조회 55846
이놈의 며느리가 집안행사나 명정때 와서 좀 거들어주면 얼마나 이뻐내가 이집에 노비로 온것도 아니고 왜 니네집일해야하느냐는 말을 아들에게하는말을 우연히 들었을때는 오만정이 다 떨어지지다른 동서들은 바보 멍충이라서 와서 일손 거드나?다른애들은 서글서글 하니 서로 이해하려 애쓰고 화목하려 애쓰는데이건 제일 늦게와서 제일 먼저가는것은 기본이고 명절때 신랑만 ..
며느리 희로애락 | 측천무후 | 추천 716 | 조회 18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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