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친정 문제로 머리가 너무 아파 조언을 듣고 싶어 글 올립니다. 저는 평범한 40대 초반 주부로 남편과는 아무 문제없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시댁과도 별 문제 없이 사이 좋구요.... 그런데 친정이 문제입니다. 저의 친정 아버지는 막내 여동생이 갓난 아기때 돌아가셨습니다.그래서 친정엄마가 이것 저것 악착스럽게 돈을 버시며 생활했었습니다...
며느리 희로애락 | Cris | 추천 563 | 조회 102002
제나이 28살입니다..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저희 친정은 그리 넉넉하지도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습니다.문제는 돈 인거지요...저 19살때 취업나가서 9년동안 모은 적금은 죄다 집에 고스란히 주었습니다.다합쳐서 못해도 1억은 넘겠네여...2년모으고나면 돈이 필요하대고,,2년모으면 필요하고...거기까진 참 괜찮았습니다..다시 모으면 된다는 저의 긍정적인 생각..
며느리 희로애락 | YooN | 추천 1044 | 조회 234517
많은위로감사드립니다저는 한번도 인터넷상으로 누군가를 위로해준적이없었는데 많은분들이 직접 댓글로 위로의글을작성해주시어 정말많은 위안이되었습니다친모에게는 그분께 어떤감정이 있다기보다는내자식에게 나와같은 마음을가진 어머니라는 사람이내게도있었으면 하는 마음이구요 (아무런기대가없네요)새어머니께는 친모라믿고지내다갑작스레 새어머니라는것을 알게된후쏟아지던배신감으로 ..
오늘 속상해 | 웃음의여왕 | 추천 365 | 조회 55757
제목이 자극적이여서 죄송합니다. 미즈넷은 매일 눈팅만 하다 처음 글을 씁니다. 게시판이 이 곳이 맞나 모르겠네요.저보다 결혼생활도 오래하시고 인생경험도 많으신분들의 조언을 얻고자합니다.조금 길더라도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20대 후반이고 결혼 3년차 현재 막달인 임산부입니다. (5살연상 남편)우선 제 친정은 친할머니, 아버지, 남동생 이고 남아선..
며느리 희로애락 | 소피 | 추천 678 | 조회 97385
결혼5년째.친정은 식구들 생일 모르고 그냥 넘어가는 분위기.반면 시댁은 다 같이 모여 밥먹고 선물주고... 내생일 역시 매해 시아버지 어머님한테 카드주셔 나 옷사주심며칠 있으면 신랑 생일이라 엄마 모르실것같아 미리 말해둠. 그때 친정엄마..그러냐고 그럼 주말에 와서 밥먹고 가라심 금욜 전화함..엄마 내일 갈께하니 와..누가 못오게 했어? 하시길래 까먹..
오늘 속상해 | 령 | 추천 87 | 조회 34628
남들처럼 시댁에 문제가 있었으면 아마 결단이라도 빨랐을지도 모릅니다.그런데 저는.제 친엄마가 제 발목을 계속 잡네요.33세 여자입니다. 결혼한지 1년. 아이는 임신 5개월차 입니다.저는 사자 직업을 가진 딸입니다. 남들보다 오래 공부해서 얻은 직업이지요. 하지만 이 직업이 제 빌목을 잡아서 지금은 미련없이 그만 두고 임신 후 주부로 전향했습니다. 오죽..
오늘 속상해 | 로즈마리iii | 추천 235 | 조회 47601
너무 답답하여 하소연할 겸 글 올립니다.제가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릴께요. 저는 36세. 결혼 6년차에 3살 딸하나 두고 있는 워킹맘 (고등학교 교사)입니다.신랑은 38세.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이라고 일컺는 대기업에서 중견간부로 근무하고 있으며 아주 성실하고 나름 인정도 받고 있습니다.결혼할 때, 신랑이 모은 돈, 제가 모든 돈 합하고..
며느리 희로애락 | 검프 | 추천 293 | 조회 106352
친정식구들과 끊고 안다닌지5년째입니다.친정엄마의 과시욕과 허세가 너무 싫어서요.친정오빠도 그허세를 똑닮아 변변한 직장없이 어찌어찌살다 결국이혼 했구요.친정여동생은 극단적 이기적성격으로 지딸과 지남편만 끔찍한데,제부가 결혼초 바람좀 펴서 우울증 치료받고,자살기도로 입원하고 그러다 언제그랬냐는듯 깨볶는 부부모드였다 죽네사네 뒤집어지길 반복합니다.거기다 친..
오늘 속상해 | sjoh00 | 추천 251 | 조회 93371
결혼 7년차 아이 둘 데리고 열심히 사는 워킹맘입니다. 시댁도 아니고 친정이 제맘을 너무 아프게 하네요.. 저는 언니한명 있는데, 중학교때부터 집나갔다 들어왔다를 반복하고,, 결혼도 두번이나 이혼하고,, 자식은 있으나 남자쪽에서 키우고,,, 그냥저냥 하루벌어 하루 살아요..(38살) 저는 언니봐 두살 어리고, 정말 대학졸업하고 계속 일일일만하면서 사네..
며느리 희로애락 | 딱걸 | 추천 164 | 조회 73908
저는 1남3녀 장녀입니다. 많은 일들을 쓰려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는 부모에게 말대꾸 한번, 반항한번 안하고 살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왜 나에게만 그리 모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다중인가 싶을 정도로 감정적이고 충동적이라 예측불가한 스탈이었죠. 야단맞을때 고개숙이고 있으면 어딜보냐 소리지르고 그다음부턴 눈을 쳐다보면 어딜 똑바로 ..
며느리 희로애락 | 감탄고토 | 추천 628 | 조회 175210
2019년 1월 14일 미즈넷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상세한 내용 및 게시글 백업 방법은 자세한 내용 보기를 참고해주세요. 그동안 Daum 미즈넷 서비스를 사랑해주신 이용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비스 약관/정책 | 개인정보처리방침 | 권리침해신고 | 미즈넷 고객센터 | 미즈넷 문의하기 | 게시물 규제정책